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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6 14:32
목에 담이 걸린거 같아요..
 글쓴이 : 힘찬세상경…
조회 : 4,912  
안녕하세요? 정준성 님.
목이 불편하시군요. 말씀하신것처럼 머리 감으려고 고개숙이다가
목이나 허리를 삐긋하는 경우는 아주 흔합니다.
증상의 양상도 흔히 나타나는 패턴이구요.

흔히 '담 결렸다'고 하는데
병명으로 본다면 '염좌'에 해당합니다. '경추염좌' 입니다.

직접 진료를 해봐야 원인을 알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경추의 배열이 좋지않은 '일자목(거북목)'이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순간적인 불안정한 자세로 인해
촉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즉, 물리적인 배경(척추문제)와 정신적인 요인(스트레스) 등이 결합되거나 어느 하나가 지나칠때
나타난다고 봅니다.

일시적인 문제라면
며칠 쉬면서 안정을 취하고, 조심조심 생활하면 곧 나아지고,
침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더 빨리 낫습니다.
구조적으로 경추가 좋지않아 반복적으로 툭하면 나타나는 양상이라면
추나요법 등을 통해 뼈 자체를 교정하는 방법이 근본적인 해결방안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치료법은,
1. 따뜻한 핫팩을 어깨와 뒷목 부분에 20-30분 정도 대서 찜질
2. 천천히 스트레칭을 병행하시고,
3. 가볍게 어깨와 뒷목을 주물러줘서 뭉친 것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 2번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평소 등과 허리를 바로 펴서 구부정한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스로 자가치료를 해도 계속 불편하시면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료를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얼른 나으시길 기원합니다  ^^;